[뉴스핌=이연춘 기자] 최근 외식 메뉴 트렌드 중 하나는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는 말을 충실하게 반영하는 것이다. 메뉴의 독특한 컨셉과 맛을 정확하게 표현해내야 한다는 이야기다.
36년 전통의 오늘통닭은 ‘통째로 두 번 튀기는’ 고유의 방식으로 모양새와 맛을 동시에 잡았다.

오늘통닭의 대표메뉴인 ‘후라이드 통닭’은 생닭을 국내산 야채로 만든 염지수에 숙성시킨 후 두 번 튀겨 만든다. 일반 치킨과 달리 토막내지 않은 모양 덕분에 고객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길 수 있다.
오늘 통닭은 모양을 만드는 과정에서 맛도 잡았다. 통째로 두 번 튀기기 때문에 육즙이 빠져나가지 않고 그대로 보존된다. 덕분에 살은 야들야들해지고 겉은 바삭해진다. 독특한 모양으로 눈길을 끄는데 그치지 않고 확실한 맛으로 고객들을 사로잡는 것이다. 기름에 닿는 면이 적어 트랜스 지방 함유량도 낮은 것도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요인이다.
오늘통닭은 이러한 메뉴 컨셉과 맛을 앞세워 40여개의 매장을 둔 프랜차이즈 브랜드로 성장했다.
창업 전문가들은 “성공적인 외식 브랜드 창업을 꿈꾼다면 오늘통닭의 사례처럼 흔하지 않은 컨셉과 맛을 표현할 수 있어야 한다”고 전했다.
[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