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종빈 기자] 대우증권이 미국 애플이 입주한 건물을 인수하는 사모펀드(PEF)에 유동성공급자로 참여한다.
22일 대우증권 관계자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시 소재 애플 본사가 입주한 건물의 일부를 PEF 유동성공급자로 참여하는 것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이 건물은 외국계 펀드가 인수한 것을 애플이 10년 이상 장기 임대 사용 중인 건물인데 이 외국계 펀드의 지분을 일부 인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관계자는 "전체 1억2000달러 가운데 일부를 참여할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하고 "대우증권 홍콩법인을 통해 협상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애플은 본사가 위치한 쿠퍼티노시에 여러 개 건물을 임대해 사용 중인데 최근 우주선 모양의 신사옥을 짓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대우증권은 지난 3월 인도네시아 최대 온라인 증권사인 이트레이딩증권의 최대주주로 경영권을 확보한 것을 비롯, 중국과 몽골 등에 합작증권사 설립을 추진하는 등 차별된 해외사업 전략을 펼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뉴스핌 Newspim] 노종빈 기자 (unti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