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선엽 기자] NH농협증권은 단기적으로 채권금리의 하락 되돌림에 대비한 단기 트레이딩 매수를 권고했다. 다만 중장기적으로는 리스크 관리 기조를 유지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신동수 NH농협증권 애널리스트는 19일 보고서를 통해 "미연준의 출구전략 우려가 완화된 이후에는 채권시장의 초점이 펀더멘탈로 전환될 것"이라며 "가시적인 경기회복이 확인되기까지 펀더멘탈 여건보다 크게 상승한 채권금리의 하락 되돌림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신 애널리스트는 "지난 17일 버냉키 의장의 하원 증언으로 자산매입 축소가 조기에 단행될 가능성은 낮아졌고 내년도 중반에 자산매입이 종료된다고 하더라도 금리인상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에 그동안 글로벌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된 것이 출구전략이 앞당겨질 것이라는 우려감에 기인했다는 점에서 글로벌 금융시장의 변동성은 안정을 되찾을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올해 4분기에는 자산매입 축소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상반기 1.9%의 성장과 하반기 3.7%의 성장하에서 금리 수준은 다를 수 밖에 없다"며 "상반기와 같은 경기 부진과 이에 따른 금리인하 기대에 기댄 과도한 금리하락을 기대하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이어 "중장기적 금리 상승 추세에 대응해 리스크 관리 기조를 유지해야 하는 이유"라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