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허정 감독은 17일 오전 서울 강남구 CGV 압구정에서 열린 영화 ‘숨바꼭질’ 제작보고회에서 작품의 기획의도를 등을 언급했다.
“평소 괴담이나 떠도는 이야기에 관심이 많다”고 말문을 연 허정 감독은 “과거에는 사람들이 무서워하던 지점이 귀신이나 유령 같은 초현실 존재였다. 하지만 최근에는 굉장히 현실적인 부분에 불안감이 있더라”고 밝혔다.
이어 허 감독은 “떠도는 이야기나 기사 등을 보면 (사람들이) 공포를 느끼는 것 중에 자기 집에 누군가 침입할 거 같다는 불안감이 있다. 이런 불안과 공포를 건드리는 동시에 다양한 재미를 주는 영화를 만들고 싶었다”며 기획의도를 밝혔다.
허 감독은 또 ‘숨바꼭질’에 대해 “단순히 공포감을 주는 것만은 아니다. 공포감 속에서 사건을 파헤쳐가는 재미와 화려한 추격신 등이 있다”고 설명하며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고 있는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충격 실화 스릴러 ‘숨바꼭질’은 남의 집에 몸을 숨기고 사는 낯선 사람들로부터 내 가족과 집을 지키기 위한 두 가장의 숨 가쁜 사투를 그렸다. 오는 8월14일 개봉.
[뉴스핌 Newspim] 장주연 기자 (jjy333jjy@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