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미디어업종의 2분기 실적은 광고경기 위축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소폭 하회할 것으로 예상돼 장기 성장 탐색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훈 KB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17일 "제일기획의 2분기 영업수익은 전년대비 12% 증가한 6890억원, 영업이익은 383억원으로 2.7% 감소가 예상돼 컨센서스를 하회할 것"이라며 "2010년 이후 지속되고 있는 밸류에이션 리레이팅은 M&A와 삼성전자 마케팅 물량 확대를 통한 장기 성장 요인이 선반영된 결과"라고 말했다.
최 애널리스트는 "한편 CJ E&M은 모바일게임 흥행으로 컨센서스 충족이 예상된다"며 "하반기 모바일게임 해외수출과 방송부문 컨텐츠 판매 증대로 다음해 3분기까지 이익 성장이 지속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KB투자증권은 미디어업종 내 차별화 포인트는 컨텐츠 판매 확대를 통한 광고 의존도 축소 여부에 달렸으며 KBS수신료 인상 여부 및 UHD 환경 도래가 2014년 실적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으로 분석했다.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