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우성아이앤씨가 모회사인 패션그룹형지 권경렬 부사장을 전략기획본부장으로 영입한다고 15일 밝혔다.
권 신임 본부장은 형지그룹 전체 전략 기획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이번 인사로 캐리스노트 경영권 행사 등 국내 영업력 강화 움직임에 따른 시너지를 기대한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권 본부장은 롯데백화점에서 약 25년간 근무한 현장 전문가로 백화점 운영 능력을 통해 예작, 본, 본지플로어, 랑방컬렉션 등 남성복 브랜드에 대한 백화점 영업이 강화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김인규 우성아이앤씨 대표는 “2012년 4월 패션그룹형지 관계사로 편입된 후 브랜드 경쟁력 강화,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 유통망 확대 등 그룹 시너지를 바탕으로 5분기 동안 이어오던 적자행진을 마감하고 현재 2분기 연속 흑자를 달성하고 있다”며 “이번 전략기획본부장 영입 및 캐리스노트 경영권 행사 등 패션그룹형지의 공격적인 영업전략을 통해, 그룹 내 유일한 남성 패션 전문기업인 우성아이앤씨의 국내 영업력 강화에 대한 시너지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패션그룹형지는 크로커다일레이디 등 여성복과 아날도바시니, 예작, 본 등 남성복을 비롯해 아웃도어까지 총 12개 패션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앞서 패션그룹 형지는 우성아이앤씨와 더불어 백화점 유통망 위주의 고급 브랜드 사업 전개를 강화할 방침이며, 중국 시장 진출을 적극 모색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