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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충돌사고] 9개 보험사 보상금 수천억원 달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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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강필성 기자] 아시아나항공의 B777-200여객기의 착륙 중 충돌사고와 관련 보험금만 약 수천억원에 달할 것으로 관측된다. 

7일 보험업계 등에 따르면 이번 사고에 따른 보험금은 최소 1485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은 현재 9개 손보사에 가입한 상태다. 이 중 항공기 기체 손실 보험금은 약 9950만달러, 승무원 상해책임한도액 300만달러,  승객1인당 수하물 1800달러, 화물 kg당 28달러 등이다. 

다만 승객 사망에 따른 보험금 지급액은 한도가 정해져 있지 않다.

업계 관계자는 “부상자도 많고 항공기가 대파한 만큼 막대한 보험금이 지급될 것”이라며 “다만, 승객 피해 규모에 따라 가변적인 만큼 현재로서는 확정하기 힘들다”고 말했다.

보험금 지급은 승객, 수화물, 화물, 제3차 합의금을 아시아나 항공에서 보험사에 청구하고 보험사에서 심사한 후 피해자에 지급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이에 따라 지급까지는 1개월 이상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번 사고 여객기에는 승객 291명과 승무원16명 등 모두 307명이 탑승했는데, 181명이 부상을 당했고 중국인 여성 2명은 현장에서 사망했다. 또 이 중 부상자 중 5명은 중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핌 Newspim] 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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