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종달 기자] 이동환(26.CJ오쇼핑)이 미국프로골프협회(PGA) 투어 그린브라이어 클래식(총상금 630만달러)에서 공동 11위로 주춤했다.
이동환은 6일(한국시간) 미국 웨스트 버지니아주 화이트 설퍼 스프링스의 올드 화이트 TPC(파70)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2언더파 68타를 쳐 합계 6언더파 134타를 기록했다.
이동환은 이날 8언더파를 몰아쳐 9언더파 131타로 단독선두인 맷 애브리(미국)에 3타 뒤졌다.
그러나 PGA투어 Q,스쿨을 최연소로 합격하고도 나이제한(만 18세)에 걸려 멤버 자격을 갖지 못했던 김시우(18.CJ오쇼핑)는 데뷔전이었던 이번 대회에서 컷오프됐다.
전날 공동 3위까지 올랐던 박진(34)은 3오버파로 부진해 합계 3언더파 137타로 공동 35위까지 떨어졌다.
최경주(43.SK텔레콤)와 위창수(41.테일러메이드)는 2언더파 138타로 공동 48위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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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환 [사진=뉴스핌DB] |
[뉴스핌 Newspim] 이종달 기자 (jdgolf@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