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6월 고용 지표는 연방준비제도(Fed)의 9월 양적완화(QE) 축소 가능성을 한층 높였다. 지난달 통화정책 회의 이후 일부 투자은행(IB)이 9월 자산 매입 축소를 예상했지만 고용 지표 개선을 계기로 대다수의 투자자들이 이를 기정사실화하는 움직임이다.
비단 6월 지표만 고무적인 것이 아니다. 5월 수치가 상향 조정되는 등 최근 3개월 고용 동향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내릴 수 있다는 데 의미를 둘 수 있고, 연준의 통화정책 기조 변경이 가능한 이유도 여기에 있다.
이날 지표 발표 후 국채시장의 움직임에서도 시장의 공감대를 읽을 수 있다. 국채 수익률 급등은 연준이 9월 QE를 줄일 가능성이 크게 높아졌다는 사실을 의미한다. 미국 경제가 올해 하반기 2%를 웃도는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모기지 금리가 곧 5% 선을 넘을 것으로 보이지만 여전히 역사적으로 볼 때 낮은 수준이어서 주택시장 타격 여부는 좀더 지켜볼 일이다."
줄리아 코로나도(Julia Coronado) BNP 파리바 이코노미스트. 5일(현지시간) CNBC에 출연한 그는 연준의 9월 QE 축소를 강하게 확신했다.
[뉴스핌 Newspim] 황숙혜 기자 (higrac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