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서영준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현대차에 대해 2분기 실적이 강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서성문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5일 "현대차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8만원을 유지한다"며 "최근 주가 반등이 지속될 것으로 판단되는 데 2분기 실적 강세가 예상되고 하반기 전망도 밝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2분기 영업이익(25일 발표 예정)은 판매 증가율 및 원/달러 환율이 예상보다 높아 호조가 예상된다. 세전이익은 중국판매 강세로 더 좋을 것이다.
6월부터 재개된 주말특근, 기저효과를 고려할 때 현대차의 3분기 영업이익은 작년 2분기 이후 최초로 다시 전년동기대비 증가할 전망이다.
서 애널리스트는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3.3조원, 2조4266억원으로 추정된다"며 "이로써 영업이익률은 전년동기 11.6%에서 10.4%로 하락할 전망이나 전분기 8.7% 대비로는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또한 세전이익률은 중국판매 초강세로 전년동기 14.3%에서 14.8%로 향상될 전망이다.
그는 "2분기 국내공장 판매는 전년동기대비 7.1% 감소한 47만1803대(내수판매 17만1231대, 수출 30만572대)를 기록했다"며 "하지만 같은 기간 해외공장 판매가 23.1% 증가한 74만2430대를 기록해 총판매는 9.3% 증가한 121만4233대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 같은 결관느 중국판매(26만1940대) 강세가 전체 해외공장 판매 강세를 주도한 것으로 중국판매를 제외할 경우 2분기 판매대수는 전년동기대비 3.1% 증가했다.
한편 2분기 평균 원/달러 환율은 1123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5% 하락했지만 전분기 1085원 대비로는 상승했다. 현대차의 2분기 미국 인센티브는 전년동기 919달러에서 1307달러로 크게 증가했으나 주요 완성차업체들과 비교해서는 여전히 가장 낮은 수준이다.
서 애널리스트는 "BHMC의 상반기 판매는 전년동기대비 37% 증가한 51만842대였다"며 "같은 기간 제품 믹스 개선 역시 주목할 만하다"고 분석했다.
[뉴스핌 Newspim] 서영준 기자 (wind090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