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영수 기자] 분자진단 전문기업 파나진(대표이사 김성기)의 진단제품 2종이 잇달아 보건복지부 신의료기술로 인정받았다.
파나진은 독자적인 기술을 이용해 개발된 신경교종 진단제품과 HPV(인유두종바이러스) 진단용 PNA 유전자칩 제품이 각각 보건복지부 신의료기술로 등재됐다고 3일 밝혔다.
파나진 관계자는 "두 제품 모두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허가를 받은 제품으로, 해외 진출에 필요한 ISO 및 CE인증도 이미 획득했다"면서 "이번에 신의료기술 평가까지 완료됨에 따라 국내 및 해외의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할 것"이라고 전했다.
HPV진단칩 제품은 자궁경부암을 일으키는 바이러스(HPV)의 유전형을 판별할 수 있는 PNA(peptide nucleic acid) 유전자 칩으로, 지난해 5월 중국시장 진출을 위해 3년간 총 1100만 달러 규모의 판매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현지 기업들과 중국 식약청(CFDA)허가도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다.
파나진 관계자는 "HPV진단칩 제품과 신경교종 진단제품을 포함해 당사의 암 관련 유전자돌연변이 진단 제품들은 대부분 주요 인증 및 허가기관에서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면서 "우리의 기술력과 제품력을 기반으로 현재 중국과 유럽 시장 등 해외 수출을 늘리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파나진은 지난해 KRAS(대장암) 및 EGFR(폐암), BRAF(갑상선암) 등 유전자 돌연변이 검사 주력제품 3종에 대해서도 신의료기술로 인정받은 바 있다.
[뉴스핌 Newspim] 최영수 기자 (drea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