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수목드라마 ‘황금의 제국’으로 4년 만에 안방극장에 돌아온 고수는 천사와 악마의 상반된 캐릭터를 완벽하게 표현, 180도 다른 눈빛 연기를 선보였다.
고수는 극중 장태주 역을 맡아 순수한 사법고시생에서 광기를 품고 야망의 사나이가 될 수밖에 없었던 모습을 보여주며 스피디한 전개와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그는 자상한 오빠로 여동생 윤승아와 함께 다정한 오누이 모습을 보여주는 한편 죄를 감추기 위해 자신을 위협하는 국회의원에게는 살인도 마다치 않았다. 급기야 장신영에게 살인 누명까지 씌우며 비열하고 잔인한 인간으로 변모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1990년대부터 2010년까지 한국 경제사의 격동의 20년, 전 국민이 황금의 투전판에 뛰어들었던 욕망의 시대를 배경으로 한 ‘황금의 제국’은 서민의 아들 장태주의 파란만장한 인생을 그리는 작품이다.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 방송.
[뉴스핌 Newspim] 장주연 기자 (jjy333jjy@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