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수연 기자] 삼성선물은 대내 호재로 원/달러 환율이 가파른 되돌림을 나타내고 있지만, 여전한 미달러 강세 지지력으로 환율의 하락은 제한될 것으로 전망했다.
전승지 삼성선물 연구원은 3일 일일보고서를 통해 "여전히 미국 양적완화 축소에 대한 우려가 글로벌 외환시장에 잠복해 있어 이에 따른 미달러의 강한 지지력은 원/달러 환율의 하락도 제한할 듯하다"고 판단했다.
그는 "대규모 경상흑자, 무역흑자와 조선업체들의 수주 뉴스와 함께 네고 집중, 잦아든 외국인 주식 매도세와 채권 순매수 지속 등 대내 호재로 원/달러 환율은 가파른 되돌림을 보였다"고 관측했다.
밤사이 달러/엔 환율은 100엔대에 재진입하는 등 미달러 강세가 재개되는 가운데 역외환율도 상승했다. 달러/엔 환율은 100.7엔으로 고점을 높이고 100.6엔에 상승 마감했다.
전 연구원은 "하단에서의 결제수요도 꾸준히 유입될 것으로 보여 지지력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이날은 장 중 중국 서비스업PMI 발표가 예정돼 있으며, 전 연구원이 제시한 원/달러 환율 예상 등락 범위는 1135~1142원 수준이다.
[뉴스핌 Newspim] 우수연 기자 (yesi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