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트러스톤자산운용이 내달 첫 헤지펀드를 출시할 예정이다.
26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최근 금융위원회는 정례회의를 통해 트러스톤자산운용이 헤지펀드 운용을 위해 신청한 혼합자산펀드 운용인가를 승인했다.
이에 따라 트러스톤운용은 내달 중 국내 주식형 롱숏전략을 사용하는 헤지펀드를 선보일 전망이다. 1호 헤지펀드 매니저는 미래에셋자산운용 출신 김성우 이사가 맡는다.
이미 프레젠테이션(PT) 등 심사를 통해 프라임브로커로는 한국투자증권을 선정했다.
트러스톤운용 관계자는 "7월 중 롱숏전략을 활용하는 헤지펀드를 출시를 할 계획"이라며 "롱숏전략은 운용사의 역량이 핵심인 만큼 이 부분에서 충분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고 본다"고 설명했다.
트러스톤은 지난 2008년부터 싱가포르에서 헤지펀드를 운용해왔다. 국내 시장에서는 롱숏펀드를 출시해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롱숏전략을 사용하는 국내펀드의 운용 순자산은 약 7300억원으로 이 중 트러스톤 '트러스톤다이나믹코리아50자[주혼] A'와 '트러스톤다이나믹코리아30자[채혼]C클래스'가 각각 1074억원, 5273억원으로 6000억원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지난 2011년 설정된 이들 펀드의 출시 이후 수익률은 10% 안팎으로 양호하다.
업계에서는 트러스톤운용이 기관 대상으로 1000억원 내외의 자금을 모집할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