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금융

속보

더보기

[우리금융 민영화] ][Q&A] 공적자금 회수, 일괄·분리 매각 "차이 없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스핌=최주은 기자] 신제윤 금융위원장은 26일 “우리금융 민영화 방식에 있어 일괄 매각과 분리 매각의 공적자금 회수 금액은 큰 차이 없다"고 밝혔다. 

신 위원장은 이날 오전 우리금융 민영화 발표를 통해 이 같이 밝히고 “공적자금관리위원회가 우리금융을 지방은행, 증권, 우리은행 등 3개의 그룹으로 나누는 분리매각 방안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지방은행계열과 우리은행계열은 예보가, 증권계열은 우리지주가 각각 매각한다. 우리금융지주에서 지방은행계열은 분할하고, 우리은행은 지주와 합병을 추진한다.

매각은 방안 발표 직후인 7월부터 순차적으로 추진된다.


다음은 남상구 공자위 위원장, 신제윤 금융위원장과의 일문일답.

□ 우리은행 매각의 최소 입찰 규모를 밝히지 않았는데 지분 분산 매각 가능성은 배제하지 않았나.

- (남상구 위원장) 분산매각 방식에는 여러 방법이 있겠는데 예보지분 57%를 한꺼번에 넘기는 방식은 여려울 것으로 밝혀졌다. 블록세일은 불확실성이 크고 많은 시간(5년)이 소요된다. 빠른 민영화와 맞지 않다.

□ 지방은행 최고가격 낙찰제 원칙은 유효한가.

-(신제윤 위원장) 공적자금회수 극대화, 속도, 금융산업 발전 이 세가지 원칙을 반영해 매각을 진행할 것으로 믿는다. 최고가 원칙 역시 중요한 부분이다. 이 부분을 상당히 반영할 것이다.

□ 최소 입찰 규모를 지금 정하지 못하는 이유는.

-(신) 우리은행계열은 아직 시간이 있고 매각 가격이 상당히 달라질 여지가 있다, 시장 상황을 봐서 결정하겠다. 예보 지분 전체를 매각할 수도 있지만 공자위에서 추후 결정할 사안이다.

□ 인수 의향자 파악됐나

-(남) 시장 상황 점검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말씀하기는 어렵지만 관심을 표하는 잠재적 인수 대상자가 있다. 여러가지 상황을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 지금 밝히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

□ 민영화에 따른 주식 반대매수청구 발생이나 세금 관련 문제는.

- (신) 공자위에서 세금 문제에 대한 많은 논의가 있었다. 다만 매각가에 따라 세금 달라진다. 민영화 과정에서 나타나는 세금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매각을 하게 되면 세금 문제는 불가피하다.

□ 우리아비바생명이 은행에서 분리되면 자생력이 없다는 평가에 대한 생각은.

- (신) 우리투자증권이 굉장히 매력적이다. 우리아비바생명을 여기 묶은 것은 매각을 쉽게 하기 위해서다.

□ 매각 주간사 선정 어느 정도 허용되나. 외국인 투자자도 참여 가능한가.

- (신) 여러 차례 말씀드렸다시피 법과 규정에 벗어나지 않으면 (매각 과정에서) 외국인 참여도 예외두지 않겠다.

□ 우리은행 단독입찰도 가능한가.

- (신) 기본적으로 유효경쟁을 기대한다. 지방은행 증권계열 매각하고 나면 여기서 나타나는 상당한 매력이 있을 것. 또 이순우 신임 회장 개혁 노력도 기대한다.

□ 일괄 매각과 분리 매각시 공적자금 회수 시뮬레이션 결과는.

- (신) 일괄매각 방식과 분리매각 방식에 대해서는 공적자금은 큰 차이가 나지 않는다는게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자회사 매각을 하게 되면 시장에서 원하는 프리미엄을 얻을 수 있다, 가장 큰 핵심은 시장이 원하는 것과 실현 가능성에 중점을 둔 것이다.

□ 금융시장 불안 등이 매각에 미칠 영향은.

- (신) 세 차례 실패로 돌아갔는데 주가가 오를 때를 기다리는 것보다는 빨리 우리금융을 시장에 돌려주는 것이 금융산업 발전에 도움이 될 것이다. 매각 기간이 내년 말까지이기 때문에 대외환경이 어떻게 변할지 모르겠다. 기본원칙은 빠르게 시장에 돌려주겠다는 것이다.

□ 광주은행 잠재수요 있나.

- (신) 예단할 수 없지만 잠재적 수요자는 광주·경남은행, 우리투자증권, 우리은행 모두 있다고 생각한다.

□ 우리은행 지분 매각을 하게 되면 최소 경영권 확보 문제는.

- (신) 지금은 그럴 생각이 없지만, 지분 매각할 경우 최소한 경영권 확보하는 정도는 줘야한다.




[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모텔 연쇄 살인' 피의자 신상공개 검토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검찰이 '강북 모텔 연쇄 살인 사건' 피의자인 20대 여성 김모 씨에 대한 신상공개 여부를 검토 중이다. 26일 검찰 따르면 서울북부지검은 김씨 신상 공개 여부를 논의하기 위해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 개최를 검토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서울북부지검 검찰은 2024년 1월 시행된 중대범죄신상공개법에 따라 강력범죄 등 특정중대범죄 혐의가 있는 피의자를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에 회부해 신상 공개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피해자 유족도 김씨 신상 정보 공개를 요구하고 있다. 김씨 범행으로 숨진 두 번째 피해자 A씨 유족 법률대리인인 남언호 변호사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김씨 범행은) 우리 사회가 경험한 가장 냉혹하고 계획적인 연쇄 범죄 중 하나"라며 "그럼에도 경찰이 신상 공개를 하지 않겠다는 내부 방침을 정한 사실을 납득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서울 강북경찰서는 지난 19일 오전 살인과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김씨를 서울북부지검에 구속 송치했다. 김씨는 지난해 12월 중순부터 이달 9일까지 20대 남성 3명에게 벤조디아제핀계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2명을 숨지게 하고 1명이 의식을 잃게 한 혐의를 받는다. 김씨는 경찰 조사에서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물을 숙취해소제에 타서 들고 다녔다고 진술했다. 또 남성들에게는 모텔 등에서 의견이 충돌해 이를 건넸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경찰은 김씨가 첫 범행 이후 약물 양을 늘렸다고 진술한 점, 휴대전화 포렌식 자료 등을 볼 때 사망 가능성을 충분히 인지했던 것으로 판단하고 상해치사가 아닌 살인죄를 적용해 검찰에 송치했다. 다만 경찰은 이번 사건이 신상공개 요건을 충족하지 않는다고 판단해 김씨 신상을 비공개했다.  한편 경찰은 지난달 24일 김씨가 다른 남성에게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의식을 잃게 한 정황을 추가로 확인하고 조사하고 있다. calebcao@newspim.com 2026-02-26 17:38
사진
이부진, 아들 서울대 입학식 참석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했다. 이 사장은 이날 모친인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과 함께 서울대를 찾아 임군의 입학을 기념해 사진을 찍기도 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임군은 최근 서울 휘문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026학년도 수시모집 전형으로 서울대 경제학부에 합격했다. 고교 시절 내신 성적이 상위권이었으며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도 한 문제만 틀린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대 26학번이 된 임군은 외삼촌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서울대 동양사학과 87학번)의 후배가 됐다. 이날 입학식 현장에서 이 사장의 패션도 눈길을 끌었다. 이 사장은 크림색 계열의 디올 재킷에 에르메스 버킨백을 매치한 차분한 차림으로 참석했다. 단정한 헤어스타일과 절제된 스타일링으로 재계 인사다운 단아한 이미지를 보였다는 평가가 나왔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 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nrd@newspim.com 2026-02-26 16: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