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홍승훈 기자] 한국무역보험공사(사장 조계륭)는 26일 서울 종로구 서린동 본사에서 전 임직원들의 에너지절약 의식 고취 및 실행력 제고를 위해 '에너지절약 선포식'을 개최했다.
공사측은 올 여름 사상 최악의 전력난이 예상됨에 따라 전사적인 에너지절약 추진목표를 '전년대비 에너지 소비량 20% 감축'으로 정하고, 현재 이를 위한 구체방안을 시행중이다.
주요 방안으로는 ▲냉방 및 공조기 운행 제한(실내온도 28°C 이상 유지) ▲복장 간소화(불필요한 재킷, 넥타이 착용 금지) ▲실내 조명 축소(전일 50% 소등, 점심시간·오후 8시~익일 오전 6시 전체 강제소등) ▲엘리베이터 사용 최소화(출퇴근·점심시간 外 50% 운행, 칼로리계단 이용 활성화) 등이 있다.
칼로리 계단이란 계단 이용시의 칼로리 소모량과 운동효과 등을 매층마다 벽면에 표시해 직원들의 이용률을 높이는 방법이다.
특히, 공사측은 건물 내 조명을 기존대비 20~30%의 에너지 절감효과가 있는 LED조명으로 70% 이상 교체한 바 있다. 이는 2015년까지 정부권장 보급률인 60%를 크게 상회하는 수준이다.
조계륭 사장은 "이번 선포식은 공사의 모든 임직원이 전력수급의 심각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고 생활 속에서 절전을 실천하기 위해 열게 됐다"며 "비단 사무실에서 뿐만아니라 가정에서도 에너지절약을 생활화해 올 여름 국가적인 전력 위기를 극복하는데 일조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홍승훈 기자 (deerbear@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