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이 이번주 기존 LTE보다 두 배 빠른 LTE-A 서비스를 상용화하면서 삼성전자는 갤럭시S4 LTE-A를 이르면 26일 출시할 예정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현재 통신사와 갤럭시S4 LTE-A 출시에 대한 홍보 시기를 조율하는 중”이라고 말했다. 즉 제품이 이미 준비된 상태로 출시가 임박한 것으로 풀이된다.
삼성전자가 갤럭시S4 LTE-A 버전을 출시하면 스마 트폰 시장에서 LTE-A 서비스를 지원하는 유일한 단말기가 된다. 따라서 소비자들은 다른 단말기들이 출시될 때까지 갤럭시S4로만 LTE-A의 두 배 빠른 통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그러나 국내 경쟁 제조사들의 LTE-A 지원 단말기 출시는 좀 더 시간이 더 필요해 보인다. LG전자는 LTE-A를 지원하는 옵티머스G2를 오는 8월 출시할 예정이고, 팬택은 3분기 중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
그렇지만 경쟁사들은 급하지 않다는 반응이다. LTE-A 서비스가 전국적으로 상용화되는 시점까지는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LG전자와 팬택은 삼성전자의 갤럭시S4와는 달리 전혀 새로운 제품을 출시해 차별성을 추구하겠다는 전략이다. LG전자 관계자는 “세계 1위 LTE-A 특허를 기반으로 좋은 제품을 준비 중”이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업계에서는 LG전자가 오는 8월 LTE-A를 지원하는 옵티머스G2를 출시할 것으로 보고 있다.
팬택 관계자는 “2G에서 3G로 갈 때나 3G에서 LTE로 바뀔 때 더 빨리 내놓고 그렇지 않고는 큰 차이가 없었다”며 “팬택의 경우 기존 제품과 다른 제품으로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민정 기자 (mj7228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