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롯데쇼핑이 백화점과 마트 점포 건물을 팔아 1조원의 자금확보에 나선다.
2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롯데쇼핑은 국내 주요 백화점 및 마트 점포를 패키지로 묶어 팔기로 하고 미국 골드만삭스와 일본 노무라금융투자 등 투자은행(IB)들과 함께 매각 작업에 착수했다.
매각 방식은 우선 해외 자산운용사의 부동산투자신탁(REITs·리츠)을 통한 부동산 매각이 고려되고 있다.
리츠 운용사가 국내외 투자자들을 끌어모아 롯데쇼핑 점포를 사들인 뒤, 해당 리츠를 싱가포르 증시에 상장시켜 그 수익을 투자자들에게 돌려주는 방식이다.
그러나 롯데는 부동산을 매각한 뒤에도 다시 리츠와 20년 이상 장기 임차 계약을 맺는 방식으로 백화점·마트 운영을 계속한다는 '세일 앤 리스백'(sale & lease back)을 구상 중인것으로 알려졌다.
[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