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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공개사과 김사랑측 입장 [사진=뉴시스] |
박지성 공개사과에 열애설 김사랑측 "이걸 어쩌지" 난감
[뉴스핌=대중문화부] 축구선수 박지성이 열애설이 났던 김사랑에 공식사과를 한 가운데, 김사랑 측의 입장이 전해져 화제다.
김사랑 소속사 측은 21일 한 언론 매체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박지성의 사과를 받아들이기도, 안 받아들이기도 모호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어 "박지성이 열애설을 유포한 당사자도 아닌데 아무런 응답도 안 하는 게 가장 좋은 방법인 것 같다"고 덧붙였다.
앞서 박지성은 20일 수원 월드컵경기장 컨벤션 웨딩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본의 아니게 (김사랑에게) 상처를 주게 되어서 죄송하다"고 말한 바 있다.
최근 증권가 찌라시에 박지성과 김사랑이 오는 9월 결혼식을 올릴 것이라는 루머가 돌아 화제가 됐다. 하지만 박지성이 연인 SBS 김민지 아나운서와의 열애를 인정하면서 소문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박지성 공개사과에 대한 김사랑 측의 입장을 접한 네티즌들은 "박지성 공개사과에 김사랑의 무대응도 이해는 가네" "박지성 공개사과, 김사랑 받기도 안 받기도 모호해" "박지성 김사랑의 루머는 루머일 뿐"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