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선엽 기자] 19일 통화스왑(CRS) 금리가 전구간에서 전일 대비 4~5bp 떨어졌다.
환율이 상승 압력을 보인 탓에 초반에 하락 압력을 받던 CRS 금리는 오후 들어 중공업 물량의 영향으로 낙폭을 좀 더 키웠다.
은행의 한 스왑 딜러는 "오전에는 환율이 전일 대비 오른 탓에 크로스 금리는 약간 빠진 상태에서 거래가 됐다가 오후 2시 경에 중공업 관련 프라이싱으로 금리가 많이 빠졌다"고 설명했다.
그는 "1년 구간은 스왑포인트가 많이 빠졌는데 다른 쪽은 크게 움직이지 않았다"며 "FX쪽은 물량도 없고 환율도 별로 안 움직여서 변동이 크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이자율스왑(IRS) 금리는 전일 대비 소폭 상승한 채 거래를 마쳤다.
국채선물이 오후까지 강세를 보였으나 장 막판 추락하면서 IRS 금리도 상승 반전했다.
1년이 1.25bp, 3년과 5년이 각각 1.5bp, 1.75bp 상승했다. 10년 주변으로는 2.75bp씩 금리가 오르며 커브는 스티프닝됐다.
앞선 스왑 딜러는 "오전에 금리가 생각보다 많이 빠져서 커브가 누울려고 했는데 2/5년 스프레드 비드가 장 중에 계속 있었서 잘 눕지를 못했다"며 "나중에 금리가 오르니까 커브가 탄력을 받으며 서 버렸다"고 분석했다.
그는 "역외에서 5/10년 스프레드 비드도 좀 나왔다"며 "잠잠하게 커브가 눕기를 기다리는 느낌"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