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수연 기자] 7월 이후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연내 동결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 나왔다.
HMC투자증권 이정준 연구원은 19일 하반기 전망 보고서를 통해 "올해 하반기 경기 여건을 고려할 때, 한은 기준금리는 연내 동결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예상했다.
다만 그는 "단, 여기에는 7월 이후라는 조건이 붙는다"며 "7월 금통위에서 올해 마지막 기준금리 인하가 가능할 것으로 판단하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하반기 글로벌 경제가 미국 재정문제, 유로존 불확실성 등의 리스크 요인을 극복하는 과정에서 비교적 견고한 회복을 나타낼 것으로 기대했다.
또한 이 연구원은 하반기에는 국내 채권시장에서 외국인 이탈이 지속될 전망이며 미국 채권금리는 물론 국내 채권금리도 상승 기조를 이어갈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7월 금통위에서 기준금리 인하를 단행할 경우 한시적으로 채권금리 하락룸이 확대될 것이므로 이때를 포지션 조정 기회로 활용하는 유연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우수연 기자 (yesi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