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동환 기자]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조만간 벤 버냉키 의장의 임기가 끝날 것임을 분명히 했다.
17일 오바마 대통령은 CBS 찰리 로즈와의 인터뷰를 통해 "벤 버냉키 의장은 그가 원했던 것보다 더 오래 연준을 맡아왔다"고 언급했다.
이는 내년 임기기 만료되는 버냉키 의장이 연준을 떠날 것이라는 점을 시사하는 가장 분명한 신호로 해석할 수 있다.
오바마 대통령은 버냉키 의장에 대해 "백악관에 훌륭한 동반자 역할을 해주었으며 금융위기 과정에서 우리가 유럽과 같은 다른 국가에 비해 빠르게 회복하는 데 도움을 줬다"고 평가했다.
벤 버냉키 의장은 전 조지 W. 부시 대통령 재임 당시 연준 의장으로 선출됐으며 지난 2010년 오바마 대통령의 재임 요청을 받아들인 바 있다.
마이클 스미스 연준 대변인은 오바마 대통령의 이같은 발언에 대해 논평을 거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뉴스핌 Newspim] 우동환 기자 (redwax@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