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주명호 기자] 대기업 최고경영자(CEO)들 사이에서 미국 경제를 낙관적으로 보는 시각이 늘어났다.
12일(현지시각) 미국 경제단체 비즈니스라운드테이블은 2분기 CEO 경제전망지수가 84.3을 기록해 지난 1분기 조사 때 나타난 81보다 다소 개선됐다고 발표했다.
CEO들은 미국의 올해 경제 성장률이 2.2%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봐 지난 조사 때 예상한 2.1%보다 높은 수치를 보였다.
응답자의 78% 향후 6개월 간 매출이 늘어날 것이라고 밝혔다. 고용과 관련해서는 32%가 늘릴 것이라는 대답을, 26%가 감축하겠다는 뜻을 나타냈다.
비즈니스라운드테이블의 회장을 맡고 있는 보잉사의 짐 맥너니 CEO는 "CEO들은 미국 경제가 완만한 회복세를 띠고 있다고 전망한다"고 말했다.
반면 CEO들은 미국의 재정위기와 불확실한 정치적 상황이 미국 경제의 위협 요인이라고 지적했다.
비즈니스라운드테이블의 이번 조사는 141명의 미국 대기업 CEO를 대상으로 지난 달 실시됐다.
[뉴스핌 Newspim] 주명호 기자 (joom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