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지나 기자] 대형마트에서 치즈 수요가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롯데마트에 따르면 마시는 요구르트 비율을 100%라고 했을 때, 치즈는 2011년 88.2%, 2012년 94.4%, 올 1월부터 이달 11일 현재는 117.9%로 크게 증가했다.
이러한 이유는 홈베이킹 수요의 증가로 부재료인 '피자 치즈'가 잘 팔리고, 와인의 꾸준한 수요 증가로 안주용 '자연 치즈'도 덩달아 판매가 높아졌다는 분석이다.
'자연 치즈'란 우유, 크림, 부분탈지유, 버터밀크 또는 이들을 혼합한 후 물을 제거해 얻어지는 생치즈 또는 숙성시킨 치즈를 말한다. 대표적으로 까망베르 치즈, 체다 치즈, 모짜렐라 치즈, 에멘탈 치즈 등이 있다.
롯데마트는 "영업규제와 불황으로 흰우유, 요구르트 등 전반적인 유제품 매출이 하락하는 가운데, 치즈 매출의 증가는 트렌드 변화로 인한 특수한 현상"이라며 "작년 주5일 수업제가 전면 시행되면서 간식 수요가 증가했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지나 기자 (fres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