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한기진 기자] 김원규 우리투자증권 홀세일사업부 대표(전무)가 12일 오전 10시30분 열린 이사회에서 사내이사로 선임됐다.
김원규 전무는 대표이사 선임에 필요한 사내이사 자격을 얻었기 때문에 곧 열릴 우리투자증권 모회사 우리금융지주 자회사 대표이사 후보추천위원회에서 단독 후보로 결정되고 27일 열릴 주주총회에서 공식 선임된다.
김 전무는 1960년생으로 대구상고와 경북대를 나와 1985년 우리투자증권의 전신인 LG투자증권에 입사했다. 이후 강남지역본부장, 연금ㆍ신탁영업담당 상무, 퇴직연금그룹 그룹장, WM사업부 대표를 거쳐 지난해부터 홀세일사업부 대표를 맡아왔다.
고액자산가 자산관리 브랜드 '프리미어블루' 론칭, 메릴린치 프라이빗뱅킹(PB) 부문 인수 등에서 성과를 내며 경영능력과 전문성을 인정받았다는 평가다. LG투자증권 시절부터 한 자리를 지켜와 내부 신망도 두터운 것으로 알려졌다.
김 전무가 신임 대표로 내정되면 우리투자증권에서 사원 출신으로 사장까지 오른 첫 사례가 된다.
이사회는 또 사내이사 1명, 사외이사 2명을 선임하는 안건외에 보통주 1주당 100원, 우선주 1주당 150원의 현금배당을 의안도 승인했다.
[뉴스핌 Newspim] 한기진 기자 (hkj77@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