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주명호 기자] 11일 오전 아시아 주식시장은 중국이 단오절로 휴장한 가운데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일본증시는 이날 일본은행(BOJ) 통화정책회의 결과 발표를 앞두고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약세로 출발한 닛케이지수는 반등을 모색했지만 10시 이후 다시 하락세를 그리는 모습이다. 오후에 예정된 BOJ 정책 결과에 대한 관망세가 늘어난 것이 요인으로 풀이된다.
오전 10시 36분 현재 닛케이지수는 전날대비 55.53엔, 0.41% 하락한 1만 3458.67엔을 기록 중이다.
같은 시간 토픽스는 전일에 비해 0.18포인트, 0.02% 오른 1112.15를 가리키고 있다.
같은 시간 달러/엔은 뉴욕장보다 0.04% 상승한 98.80엔을 기록 중이다. 유로/엔은 0.05% 하락한 130.85엔에 호가 중이다.
노무라 증권은 1.71%, 미쓰비치 UFJ 금융그룹은 1.66% 상승했다.
소프트뱅크는 이날 스프린트 넥스텔 인수가를 인상한다는 보도가 나온 후 0.18% 올랐다.
IG 마켓의 에반 루카스 투자전략가는 "통화정책 결과에 따라 최근 급락을 경험한 엔화 환율과 일본증시가 안정성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전문가들은 연방준비제도의 자산매입 축소가 올해 시작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마켓워치 조사에 따르면 전문가들의 35.1%가 올해 9월, 27%가 10월부터 양적완화 축소전략을 내놓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연말까지 통화정책이 지속될 것이라는 응답은 35.1%를 차지했다.
홍콩증시는 내일 단오절 휴장을 앞두고 횡보세를 보이고 있다.
항셍지수는 같은 시간 3.45포인트, 0.02% 하락한 2만 1611.64엔을 기록 중이다.
부동산주들의 매도가 진행되고 있다. 항륭부동산은 2.85% 하락했다. HSBC 홀딩스와 교통은행은 각각 0.47%, 0.87% 떨어졌다.
대만은 강보합세다.
가권지수는 같은 시간 11.16포인트, 0.14% 상승한 8171.71을 지나고 있다.
반도체제조기업 TSMC는 5월 매출이 전년대비 17% 증가했다는 소식에 0.46% 상승했다.
[뉴스핌 Newspim] 주명호 기자 (joom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