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카엘젬백스가 영국리버플대학병원 외 54개 사이트에서 진행한 TeloVac(췌장암 임상 3상)임상 과정에서 발견한 바이오마커 2개(CRP/eotaxin)의 유럽 특허출원을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특허는 항암·항염 치료 시 치료의 예후를 진단할 수 있는 마커로서의 용도에 대한 특허라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바이오마커인 이오탁신은 역할은 우리 몸안에서 염증이 발행하였을 때, 염증이 유발된 자리로 백혈구를 이동시켜 줌으로써 면역반응을 유도하는 사이토카인이다.
회사 관계자는 "일반적으로 신약의 개발과정에서 바이오마커를 1개만 규명해도 의학사적으로는 매우 큰 의미가 부여되는데 2개를 규명했다는 것은 획기적"이라며 "해외에서는 바이오마커를 따로 규명하기 위한 임상을 진행하기 위해 많은 시간과 투자가 이뤄지는 것을 감안할 때 이번 규명은 향후 제품개발과 연계된 연구개발(R&D)에도 많은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이라로 말했다.
바이오마커의 규명이 중요한 이유는 의사의 입장에서는 대상환자의 기초적인 검사만으로 환자의 상태가 처방하려는 약물과 일치하는지의 판단이 용이하기 때문이라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환자는 본인의 현재 상태와 맞을지 알 수 없는 값비싼 항암제를 적확하게 처방 받을 수 있다는 면에서는 항암치료분야에서도 맞춤형치료가 시도될 수 있다는 것.
향후 카엘젬백스측은 이번 유럽특허를 기초로 향후 전세계 특허권 확보를 위한 PCT출원을 할 계획이다.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