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민정 기자] LG디스플레이가 3분기부터 애플향 디스플레이의 양산을 시작하며 수혜를 입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김동원 현대증권 애널리스트는 11일 보고서를 통해 “이번 애플의 개발자회의에서 애플이 자사의 강점인 ‘에코시스템’을 강조하고 주력 신제품에 대한 언급을 자제한 것으로 보아 3분기 신제품 (아이폰 5S, 아이폰 저가버전, 고해상도 아이패드미니) 출시를 앞두고 별도의 제품발표회를 개최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에 따라 김 애널리스트는 3분기부터 애플향 디스플레이 패널 양산 시작이 기대되는 LG디스플레이를 디스플레이 섹터 ‘톱픽(Top pick)’으로 제시했다.
그는 “LG디스플레이가 아이폰, 아이패드 패널의 주력 공급업체로서 애플의 신제품 출시 이후에도 높은 공급 점유율을 유지할 것”이라며 “애플이 플렉서블 스마트폰 및 UHD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TV를 출시하게 되는 경우에도 핵심부품업체인 LG디스플레이에 대한 의존도가 더욱 심화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한편 애플은 10일(현지시간) 샌프란시스코 모스콘웨스트에서 24회 애플 개발자회의(WWDC)를 개최했다.
[뉴스핌 Newspim] 김민정 기자 (mj7228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