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무엇보다 국채시장이 가장 뚜렷한 버블 신호를 보이고 있다. 대다수의 투자자들이 대체 자산이 없다고 입을 모으는 데서부터 버블이라는 사실을 짐작할 수 있다.
위험자산도 버블이 한계 수위에 이른 상태다. 시장이 정점이라는 근거를 다섯 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대부분의 투자자들이 추가 상승을 점치고 있고, 리스크를 강하게 추구하고 있다.
투자 심리가 고조되면서 기업들이 복잡한 형태의 금융기법을 동원하고 있고, 투자에 관심이 없던 이들까지 시장이 발을 들여놓고 있다. 마지막으로 자산 가격 상승에 따른 소비가 크게 늘어나는 움직임도 시장의 정점을 암시하는 신호로 판단된다.
투자 자금이 밀물을 이룬 데 따른 당연한 결과이지만 뮤추얼 펀드가 공격적으로 주식을 편입하는 현상은 놀라움을 넘어 위기감을 느끼게 할 정도다."
피터 애트워터(Peter Atwater) 파이낸셜 인사이트 애널리스트. 10일(현지시간) 블룸버그TV에 출연한 그는 자산 시장의 버블을 강하게 경고했다.
[뉴스핌 Newspim] 황숙혜 기자 (higrac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