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인공은 지난 2007년 사망한 인도의 다시랏 만지로 현지에서 ‘마운틴 맨’으로 유명하다. 그는 1960년 부인이 사망한 이후부터 산을 깎아 길을 만들기 시작했다.
다시랏 만지는 부상을 당한 부인을 데리고 산행길에 올랐지만 병원까지 거리가 너무 멀어 치료를 받아보지도 못하고 부인을 잃었다. 집에서 병원이 있는 마을까지의 거리는 무려 55km.
부인을 잃은 다시랏 만지는 이웃들이 자신과 같은 불행을 겪게 하지 않기 위해서 산을 깎기 시작했다. 오로지 망치와 정만 가지고 산을 깎은 그는 22년 만에 결국 길을 만들어냈다.
그가 완성한 길의 총 길이는 110m, 길을 에워싸는 언덕의 높이는 9m, 폭은 약 8m다. 다시랏 만지의 노력으로 마을에서 병원까지 가는 길은 15km로 줄어들었다.
실제 다시랏 만지의 사연은 인도사회에 큰 반향을 일으켜 그가 세상을 떠난 2007년 8월에 추모 행렬이 이어지는가 하면 인도의 유명 영화감독이 영화로 제작하기도 했다.
한편 산 깎아 길 만든 사나이 이야기를 접한 네티즌들은 “산 깎아 길 만든 사나이 감동이다” “산 깎아 길 만든 사나이 이야기에 폭풍 눈물” “산 깎아 길 만든 사나이 부인도 하늘에서 감동하셨을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