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김지나 기자] CJ오쇼핑은 베트남에서 홈쇼핑 전용 스튜디오를 오픈하고 본격적인 베트남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CJ오쇼핑의 베트남 합자회사 SCJ는 지난 30일 오전 9시(현지 시각) 호치민시 탄빈에서 홈쇼핑 전용 스튜디오 오픈식을 열고 운영에 들어갔다.
새 SCJ 스튜디오는 연면적 약 1000 제곱 미터 규모에 3개의 홈쇼핑 전용 스튜디오와 조정실, 편집실 등을 갖췄다. SCJ는 올 하반기부터 한국과 같은 홈쇼핑 생방송을 실시할 계획이다.
CJ오쇼핑은 특히 올해는 상품공급 전문 자회사 CJ IMC를 통해 국내 중기상품 공급을 전략적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베트남에서는 주방용품, 생황용품 뿐 아니라 화장품, 패션에 이르기까지 한국 상품과 문화에 대한 호감도가 높은 편이라는 게 CJ오쇼핑 설명이다.
SCJ는 지난 2011년 7월에 영업을 시작, 지난해는 70%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하며 확고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지난해 총 7개의 한국 중소기업 브랜드를 판매해 30억원의 현지 매출을 기록했으며 올해는 중소기업 거래 업체 수를 두 배 이상 늘리고 스튜디오 개장 및 생방송 운영을 통해 매출도 45억 원까지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SCJ 엄주환 대표는 "이번 전용 스튜디오 오픈으로 SCJ는 제 2의 도약을 하는 확고한 발판을 마련하게 되었고 이를 통해 베트남 홈쇼핑 시장에서 확고부동한 1위 자리를 차지해 작년 대비 2배 이상의 매출성장을 이뤄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지나 기자 (fres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