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A.L.T 엔터테인먼트 제공]

[뉴스핌=장주연 기자] 배우 김정화가 첫 사랑의 아이콘으로 돌아왔다.

케이블 채널 tvN '연애조작단; 시라노' 측은 4일 이종혁의 첫사랑으로 등장할 김정화의 아련한 그리움이 넘치는 촬영장 모습을 공개했다. 

극 중 김정화는 연애조작단의 리더 서병훈(이종혁)의 마음을 흔들어 놓는 첫사랑 이설로 분해 4일 방송되는 4회에 첫 등장할 예정이다.

거침없고 직설적이지만 오해와 편견이 없어 사랑스러운 이설은 병훈의 친구인 도일의 연인으로 불의의 사고로 도일을 잃고 다시 병훈 앞에 나타난다.

특히 앞선 방송분에서 병훈이 이설에 대해 묘한 그리움을 드러냄에 따라 4회에 첫 등장할 '이설' 김정화에 대한 궁금증이 더해가고 있다.

공개된 스틸 속 김정화는 상처 뒤 그리움을 간직한 듯한 아련한 모습으로 결혼을 앞두고 한층 아름다워진 미모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김정화의 소속사 S.A.L.T. 엔터테인먼트 측은 "반짝이는 웃음과 씩씩함 속에 연인을 잃은 슬픔을 간직한 이설로 분한 김정화가 병훈의 마음을 흔드는 첫사랑의 그녀로 거부할 수 없는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라며 기대감을 더했다.

한편 '연애조작단; 시라노'는 연애에 서투른 사람들을 대신해 사랑을 이뤄주는 연애조작단 시라노 에이전시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로맨틱 코미디다. 매주 월, 화요일 밤 11시 방송.

[사진=S.A.L.T 엔터테인먼트 제공]

[뉴스핌 Newspim] 장주연 기자 (jjy333jj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