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주명호 기자] 3일 오전 아시아 주식시장이 대부분 하락하고 있다.
전주 미국증시가 4월 중반 이후 최대 일일하락폭을 기록한데 영향을 받아 아시아증시는 일제히 하락 출발했다.
일본증시는 월가하락과 엔화강세가 겹치면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달러/엔 환율이 100엔 중반대로 하락하면서 오전 10시경 지수는 한때 1만 3400엔 밑으로 떨어지기도 했다.
이날 일본 재무성은 올해 1분기 일본 기업 설비투자액이 전년동기대비 3.9% 감소한 11조 3928억 엔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오전 10시 38분 현재 닛케이지수는 전날대비 307.67엔, 2.23% 내린 1만 3466.87엔을 지나고 있다.
같은 시간 토픽스는 전일에 비해 19.43포인트, 1.71% 하락한 1116.35를 기록 중이다.
엔화 강세로 달러/엔 환율은 심리적 저지선인 100엔에 점점 근접하고 있다.
같은 시간 달러/엔은 주말 뉴욕장보다 0.23% 상승한 100.58엔, 유로/엔은 0.36% 오른 130.79엔에 거래 중이다.
패스트 리테일링은 4.73%, 후지중공업은 3.92% 하락했다. 미츠비스 자동차는 지난 주 금요일 프랑스의 르노SA와 사업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는 소식에도 2.52% 떨어졌다.
하락 출발한 중화권은 1일 발표된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예상보다 소폭 오른데 영향을 받아 반등했지만 오늘 발표된 서비스PMI와 HBSC제조업지수가 부진하면서 다시 상승폭이 축소되고 있다.
같은 시간 상하이지수는 3.82포인트, 0.17% 오른 2304.41을 가리키고 있다.
지난 1일 중국 국가통계국은 중국의 5월 제조업PMI가 50.8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반면 오늘 발표된 5월 서비스PMI는 소폭 하락한 54.3를 기록했으며 HSBC가 발표한 5월 제조업PMI도 잠정치에서 후퇴한 49.2를 나타냈다.
항셍지수는 같은 시간 142.63포인트, 0.64% 상승한 2만 25534.79를 지나고 있다.
중국해외발전은 1.08%, 중국자원개발은 2.10% 올랐다.
대만도 하락하고 있다.
가권지수는 같은 시간 43.92포인트, 0.53% 내린 8210.88을 가리키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주명호 기자 (joom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