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수연 기자] 삼성선물이 외국인의 추가적인 선물 매도세는 잦아들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채민기 삼성선물 연구원은 31일 보고서를 통해 "글로벌 채권시장이 금리 급등 후 숨고르기 양상을 나타내고 있어 단기적으로 강한 (외국인의) 추가매도가 있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그는 "외국인이 누적포지션 순매도로 전환할 때도 한두번의 강한 매도 이후 기간을 두고 점진적으로 매수포지션을 축소했던 점을 고려하면 외인의 매도세는 잦아들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지난 이틀간 외국인 투자자는 국채선물 시장에서 6만 계약 가까운 순매도를 나타내며 추가 매도 여부에 시장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채 연구원은 "외인의 국채선물 폭탄 매도가 채권 추과가세에 대비한 선제적 움직임이라는 시각도 존재하지만 현물매도가 동반되지 않은 것으로 보아 규제 이슈는 아닐 것"으로 판단했다.
이어 "최근 외국인의 움직임은 글로벌 포트폴리오 관점에 따라 접근해야하며 주요국 금리 움직임과 경기 회복가능성 진단에 따라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그가 제시한 이날 3년만기 국채선물 예상 등락 범위는 106.20~106.45선이다.
[뉴스핌 Newspim] 우수연 기자 (yesi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