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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규 딸 이유비 [사진=OBS 독특한 연예뉴스] |
[뉴스핌=대중문화부] 배우 임영규가 딸 이유비와 연락을 하지 않는 이유를 밝혔다.
임영규는 29일 방송된 OBS '독특한 연예뉴스'에서는 근황을 전하며 딸 이유비에게 여전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날 임영규는 "지인이 9월에 시작하는 사극에 추천해주겠다고 해서 준비 중"이라고 소식을 알렸다.
이어 배우로 활동 중인 이유비를 언급했다. 그는 "딸이 일하는 데 지장을 주기 싫어 절대 연락을 안 한다"며 "지금은 때가 아닌 것 같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줬다.
임영규는 딸 이유비와 4살 이후로 한 번도 보지 못했다며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그는 "어느 정도 사회적인 기반을 다지고 떳떳한 아빠로 자격이 있다고 생각될 때 한번 만나고 싶다"고 그리움을 표현했다.
한편 임영규는 지난 1987년 후배 배우 견미리와 결혼해 딸 이유비를 낳았지만 결혼 6년 만인 1993년 이혼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