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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정화 결혼, CCM 작곡가 유은성과 8월24일 [사진=S.A.L.T.엔터테인먼트] |
[뉴스핌=대중문화부] 배우 김정화(30)가 CCM 작곡가 유은성(36)과 오는 8월 24일 결혼한다.
김정화와 유은성은 오는 8월 24일 오후 5시 서울 종로구 동숭동 동숭교회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 교회에서 결혼을 하는 만큼 가족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두 사람은 애초 올가을에 결혼할 계획이었으나 최근 결혼 일정을 앞당기고 현재 웨딩드레스, 청첩장 등 예식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예비신랑 유은성은 지난 2012년 김정화가 에세이 '안녕, 아그네스!'를 출간하면서 녹음이 이뤄진 동명의 노래 '안녕, 아그네스!'를 작곡한 작곡가이자 CCM 가수다. 기아대책 홍보대사인 두 사람은 기아대책을 통해 서로 알게 됐고 '안녕, 아그네스!'를 작업하고 녹음하면서 사랑을 키웠다.
한편 김정화는 현재 뮤지컬 '그날들'에 그녀 역으로 열연 중이며 tvN 월화드라마 '연애조작단;시라노'에도 출연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