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희준 기자] 신한은행은 29일 자회사인 신한베트남은행과 한국관광공사 베트남 대표부가 공동으로 'Korea Be Inspired VISA' 플래티넘 신용카드를 베트남 소재 9개 지점을 통해 내달 초 출시한다고 밝혔다.
플래티넘 신용카드 발급 고객에게는 하노이 대사관에서 한국 방문 비자 발급시 재정보증 서류 제출이 면제된다. 또한 한국관광상품에 대한 상담서비스, 베트남 내 주요 가맹점 할인 및 골프장 그린피 50% 할인 등 다양한 서비스도 제공된다.
신한카드의 복제 방지를 위한 IC카드 기술지원과 한국 내 할인가맹점 신규영업을 통해 신라면세점 등 한국 내 주요 가맹점 할인 서비스도 제공된다.
앞서 신한 베트남은행은 지난 4월 17일 한국관광공사 베트남 대표부와 함께 '플래티넘 신용 카드 공동 개발 및 판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뉴스핌 Newspim] 노희준 기자 (gurazip@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