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임하늘 기자] 미래창조과학부는 28일 서울 역삼동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소비자와 통신업계 대표가 함께 스스로 만드는 스마트 통신생활을 슬로건으로 한 '합리적인 통신소비 캠페인'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선포식에는 윤종록 미래부 차관과 강정화 소비자연맹 회장을 비롯해 이동통신3사 관계자와 대학생 벤처기업 폰플·통신서비스 주부모니터단·조원석 네이버 스마트폰 카페 블로거·학생 등이 함께 참석했다.
윤종록 미래부 차관은 이 자리에서 “이번 스마트 통신생활 캠페인이 우리 소비자들이 합리적인 통신생활을 스스로 만들어 나가는 첫단추가 되기를 바란다”며 “정부는 업계·소비자 단체와 함께 통신비 부담을 낮출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강정화 소비자연맹 회장은 “그동안 통신서비스는 공급자 중심”이라며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소비자 중심으로 전환되어 통신소비에 따른 가계부담이 경감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과거 통신요금은 표준요금제 위주로 단순했으나 최근에는 다양한 구간의 스마트폰 정액 요금제·선불요금제·노인 청소년 전용요금제·선택형 요금제 등 다양한 요금제가 출시되고 있어 소비자가 스스로 자신에 맞는 요금제를 선택하는 스마트한 통신생활을 하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의견을 모았다.
미래부는 TV·포스터·온라인 등 매체별 특성에 맞는 홍보주제를 선정해 오는 6월부터 집중 홍보할 방침이다.
특히 TV CF를 통해 합리적 통신소비에 대한 필요성을 홍보하고 지하철 스크린도어·포스터 등을 활용해 통신요금 절감을 위한 세부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웹툰·온라인 홍보를 이용해 소비자들이 이해하기 쉽게 설명할 예정이다.
미래부 관계자는 "이번 선포식을 계기로 정부와 업계가 함께 소비자를 중심으로 홍보캠페인이 자발적으로 확산되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임하늘 기자 (bily@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