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일 방송될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사위와 이종사촌 여대생이 사귀는 것으로 오해하고 청부살인을 지시한 한 중견기업 회장 사모님 윤씨(현 68세)를 둘러싼 비리를 고발한다.
지난 2002년 경기도 하남 검단산에서 머리와 얼굴에 공기총 6발을 맞은 여대생 하지혜 씨의 참혹한 시신이 발견됐다. 당시 22살의 하지혜 씨는 명문대 법대에 재학하며 사법고시를 준비하고 있었다.
수사 결과 윤씨는 사위인 판사가 하지혜 씨가 사귀는 것으로 생각해 청부살인을 저질렀고 윤씨는 무기징역형을 선고 받았다.
하지만 윤씨는 감옥에 있는 대신 유방암 치료를 목적으로 형집행정지 허가를 받았고 수차례 연장 처분을 통해 병원 특실에서 생활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은 여대생 공기총 청부살해사건의 주범이 형집행정지를 받고 수감생활을 피해 온 사례를 통해 유전무죄의 단면을 들여다 본다. 25일 밤 11시 15분 방송.
[뉴스핌 대중문화부 Newspi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