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주명호 기자] 24일 오후 아시아 주식시장은 대부분 상승세를 그렸다.
일본은 극심한 변동성을 보이면서 급등과 급락을 거듭하다 결국 오름세로 마무리했다.
전날 폭락에 대한 반발 매수로 오전장을 2.7% 상승 마감했던 일본증시는 오후 들어 다시 하락 반전해 3% 급락을 보이면서 한때 1만 4000엔 선 아래로 떨어지기도 했다. 이후 저가매수세 유입으로 다시 상승 전환한 지수는 등락을 거듭하다 마감 직전 상승세를 소폭 늘리면서 장을 마쳤다.
오후 개장과 동시에 차익매물이 나온 것이 오후 급락의 원인으로 풀이된다. 더불어 이날 구로다 하루히코 일본은행 총리가 국제교류회의에서 장기금리 안정에 대한 발언을 했지만 주가 및 금리, 환율 변화에 대해서는 별다른 언급을 하지 않았던 것도 요인으로 작용했다.
닛케이지수는 전날대비 128.47엔, 0.89% 오른 1만 4612.45엔에 장을 마쳤다.
토픽스도 전일에 비해 5.74포인트, 0.48% 상승한 1194.08로 마감했다.
반등하던 환율도 다시 하락했다. 102엔을 넘어섰던 달러/엔 환율은 다시 101엔대로 제자리 걸음했다.
오후 3시 5분 현재 달러/엔은 간밤 뉴욕장보다 0.26% 후퇴한 101.74엔에 유로/엔은 0.32% 떨어진 131.53엔에 거래 중이다.
패스트 리테일링은 0.52% 상승했다. 르네사스 일렉트로닉스와 노무라 홀딩스는 각각 2.50%, 1.14% 씩 하락했다.
중화권은 경기둔화 우려로 부동산주들이 타격을 입으면서 오전에 비해 상승폭을 축소했다. 전날 발표된 5월 제조업구매관리자지수의 부진 영향도 여전히 남아 있는 분위기다.
같은 시간 상하이지수는 10.35포인트, 0.45% 전진한 2286.01를 지나고 있다.
시틱증권은 0.48%, 하이통 증권은 0.18% 상승했다. 반면 건설은행은 0.62% 하락했다.
또 항셍지수는 3.04포인트, 0.01% 오른 2만 2672.72를 기록 중이다.
중국해외발전은 1.91%, 중국화륜부동산은 0.86% 하락했다.
중국 당국 관계자에 따르면 중국 정부는 경제둔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도시개발에 6조 5000억 달러를 투입할 예정이다.
대만도 하락세로 돌아서며 장을 마감했다.
가권지수는 28.05포인트, 0.34% 하락한 8209.78으로 장을 마치면서 지난 3주래 최저수준을 기록했다.
[뉴스핌 Newspim] 주명호 기자 (joom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