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동환 기자] 일본 증시가 오후 들어 하락 반전한 뒤 낙폭을 확대하고 있다.
오전 강한 상승세를 보였으나 주말을 맞아 차익실현 매물이 나왔고, 달러/엔이 다시 101엔 선으로 후퇴하면서 하락세로 전환했다.
24일 도쿄주식시장에서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는 오후 1시 56분 현재 1만 4169.64엔으로 전 거래일 종가보다 314.34엔, 2.17% 하락하고 있다.
오전에 1만 5007.50엔까지 급등하기도 했으나 오후가 되면서 급전직하한 뒤 한때 1만 3981.52엔까지 밀리면서 1만 4000엔 선이 무너지기도 했다. 이후 낙폭은 줄고 있다.
같은 시간 토픽스는 전 거래일보다 1.92% 내린 1165.49엔을 기록하고 있다.
오전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강세를 보였지만 오후 들어 외환시장에서 엔화가 강세를 보이면서 매물이 출회되고 있다는 관측이다. 1만 4000엔 선이 무너지자 저가매수세가 빠르게 유입되면서 낙폭은 줄었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달러/엔 환율은 101.30엔으로 뉴욕장 후반에 비해 0.5% 하락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전날 주가 폭락의 후유증으로 일본 투자자들의 자금이 주식 시장애서 빠져나갈 것이라는 불안감도 매도세를 자극했다는 분석도 내놓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우동환 기자 (redwax@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