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종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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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윤경이 23일 강원도 춘천의 라데나CC에서 벌어진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 64강전 2번홀에서 드라이버 티샷을 하고 있다. [사진=KLPGA제공] |
허윤경은 23일 강원도 춘천 라데나CC(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 64강전에서 김소영(26.볼빅)을 1홀을 남기고 2홀차로 이기고 32강에 진출했다.
시즌 1승의 김효주(18.롯데)도 심현화(24.토니모리)를 1홀 차로 꺾고 32강에 합류했다.
이날 10번홀에서 출발한 김효주는 전반에 2홀 차로 뒤졌다. 하지만 후반 들어 8번홀(파4)에서 버디를 잡아 동점을 만든 뒤 마지막 9번홀(파4)에서 심현화가 보기를 하는 바람에 힘겹게 이겼다.
시즌 1승의 양수진(22.정관장), 김세영(20.미래에셋), 그리고 김하늘(25.KT) 등도 32강에 올랐다.
그러나 지난해 다승왕이자 디펜딩 챔피언 김자영(22.LG)은 이정화(19)에게 1홀을 남기고 2홀차로 피해 64강전에서 탈락했다.
[뉴스핌 Newspim] 이종달 기자 (jdgolf@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