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경은 기자] 지난해 건강기능식품의 생산액 성장이 둔화되는 모습을 보인 가운데, 올해는 고가의 식품보다 중저가 건강식품이 고성장 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와 주목된다.
배기달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23일 "지난해에는 경기침체에 따라 고가품목의 건강기능식품 생산액이 둔화세를 보였다"라며 "연 평균 19.6% 성장한 것과 달리 지난해에는 3% 증가한 1조 4091억원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배 연구원은 대세가 고가의 건강식품이 아닌 기능성 원료 품목인 '개별인정형'이라고 덧붙였다. 개별인정형 건강기능식품이란 안전성과 기능성을 개별로 인정받은 기능성 원료로 제조한 품목인데, 이 부문이 전년 대비 25.9% 성장한 것이다.
이어 그는 올해는 중저가 건강기능식품이 성장을 견인할 전망이며, 관련 종목으로는 서흥캅셀을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회사는 의약품과 건강기능식품 내용물을 담을 수 있는 원통 모형의 하드캡슐을 생산하고 있는데 국내 시장에서 90% 이상의 시장점유율을 나타내고 있다.
배 연구원은 "서흥캅셀은 콜라겐 드링크 등 건강기능식품 매출이 전체의 약 25%를 차지하고 있고, 실적 역시 양호한 흐르믈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노경은 기자 (rk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