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우성아이앤씨는 12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이번 유상증자로 본격적 사업확장을 위한 기반 마련에 나서겠다는 게 회사 측의 계획이다. 조달자금은 차입금 상환 및 재무구조 개선에 쓰일 예정이다.
신주발행가액은 1205원, 발행규모는 1000만주다. 신주배정 기준일은 오는 29일로 1주당 0.85470085주가 배정된다.
우성아이앤씨는 지난해 4월 패션그룹형지에 관계사로 편입된 이후 남성패션 전문기업으로 사업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인규 우성아이앤씨 대표는 "지난해 패션그룹형지 인수 이후 약 1년간 조직개편, 매장 효율성 증대, 품질 및 원가 경쟁력 확보, 재무구조 개선 등을 진행, 전반적인 기업가치 제고가 이뤄졌다"며 "그룹 편입 후 2분기 만에 분기 흑자전환에 성공한 만큼 이제 사업의 본격적인 확장을 위한 기반이 필요한 상황에서 이번 유상증자 결정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아울러 김 대표는 "이번 유상증자를 계기로 남성 패션 전문기업으로 사업을 본격 확장, 국내 남성 토탈 패션 선도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우성아이앤씨는 우성아이앤씨는 예작, 본, 본지플로어, 랑방컬렉션 등의 남성 패션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회사의 실적은 매출액 142억원, 영업익 1억원, 당기순이익 6000만원을 기록했다.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