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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훈 피겨 복귀 [사진=MBC `휴먼다큐-사랑이 좋다` 방송캡쳐] |
신지훈 피겨
[뉴스핌=대중문화부] 'K팝스타2' 참가자 신지훈이 피겨선수로 돌아갔다.
11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사람이 좋다'에서는 SBS 'K팝스타2' 에서 초고음으로 사랑받았던 신지훈이 피겨선수로 돌아간 모습이 전파를 탔다.
피겨스케이팅 선수이기도 한 신지훈은 이날 방송을 통해 매일 오전 6시에 기상해 훈련장으로 향하는 일과가 공개됐다.
초등학교 6학년 늦은 나이에 스케이팅을 시작했지만, 습득 속도가 남달랐던 신지훈은 국내와 국제대회에서도 수상한 바 있다.
하지만 최근 부상 때문에 피겨가 되지 않아 속상한 모습을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신지훈은 오디션 참가기간에 못했던 연습까지 다하려다 보니 무리가 오게 되었다고 아쉬움을 토로했다.
이에 신지훈은 "숙소생활 하면서 두 달 동안 연습을 아예 안 했는데 갑자기 링크장 와서 원래 내가 하던 양만큼 무리해서 하다 보니까 무릎에 충격이 많이 간 것 같다. 그래서 언젠가부터 많이 아프다"고 전했다.
신지훈의 피겨 복귀에 네티즌들은 "신지훈 피겨에서도 눈부신 활약 기대합니다" "신지훈 피겨 선수로도 화이팅" "피겨 선수 신지훈으로 이름 널리 떨치길"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