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수연 기자] 동양증권이 5월 금통위에서 동결을 예상하고 이후 연내 금리인하 가능성은 약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재형 동양증권 연구원은 9일 보고서를 통해 "시중금리 흐름과 2분기 경기둔화 가능성 등은 금리인하 기대 요인이지만, 한은 총재의 매파적 스탠스가 유지되고 있어 전망의 불확실성이 높은 편"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번 금통위에서 인하와 동결 어느쪽으로 결정되어도 채권시장에 강세요인으로 작용하기는 힘들 것으로 보인다"고 판단했다.
금리가 동결되면 연내 금리인하는 가능성 약화로 이어질 것이며, 이는 이미 한 번 이상의 금리인하를 반영한 장기금리 수준에 대한 부담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연구원은 또하나의 정책변수로 1분기의 신용정책 효과 확인과 기존 한은의 '상고하저' 경기전망 패턴이 예상경로를 벗어날지의 여부 등을 들었다.
그는 "1분기 수출실적이 나쁘지 않은 편이라 정책당국은 2분기 경기실적을 확인하려는 심리가 강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따라서 추가 금리인하에 대한 정책판단은 하반기에나 가능할 것으로 보이며, 이는 장기금리 레벨에 대한 부담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판단했다.
[뉴스핌 Newspim] 우수연 기자 (yesi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