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서정은 기자] 스틸플라워가 국내 후육관 업계 최초로 '월드클래스 300' 기업에 선정됐다.
특수 후육관 전문기업인 스틸플라워는 8일 '2013년 월드 클래스300(World Class 300)' 대상 기업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월드클래스 300'은 정부 주도로 오는 2020년까지 세계적인 중견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성장의지와 잠재력을 갖춘 중소•중견기업을 집중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2011년 30개, 2012년 37개에 이어 올해 33개사가 추가로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스틸플라워는 코트라, 산업기술평가관리원, 한국수출입은행 등 17개 지원기관 협의체를 통해 해외 진출, 기술개발, 인력 등에 관한 맞춤형 패키지 지원을 받게 된다.
스틸플라워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스틸플라워가 월드클래스 수준의 기술경쟁력과 성장성을 겸비하고 있다는 것을 공인 받았다는 데 의미가 크다"며 "전세계 오일메이저를 대상으로 특수 후육관을 독자 개발해 매출의 90% 이상을 해외에서 벌어들이는 등 글로벌 경쟁력을 제고시킨 부문이 견인차가 됐다"고 전했다.
스틸플라워는 특수 후육관 품질력에 기반한 해외사업과 해상풍력, 3D 곡가공 등 신규사업 가시화로 지난해 매출액 2625억원을 달성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한 바 있다.
회사 측은 "향후 해상풍력 및 셰일가스 관련 프로젝트 참여를 준비하는 등 특수 후육관 전문기업에서 해상풍력, 오일∙가스분야 등 종합에너지 중공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뉴스핌 Newspim] 서정은 기자 (lovem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