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7일 국내 증시는 각종 대형 이벤트를 앞둔 관망심리에 제한된 흐름을 연출할 전망이다.
간밤 뉴욕증시는 이벤트 부재 속에 혼조세를 연출했다. 다만 S&P500지수는 또 신고가를 기록하며 최근의 강세 행진을 이어갔다. 유럽 증시는 영국 등이 휴장한 가운데 지표 부진과 차익 매물에 밀려 하락세로 마감했다.
증시 전문가들은 오는 9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등 대형 이벤트를 앞두고 관망심리가 강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HMC투자증권은 "국내증시는 재료 부재와 금통위등 대형 이벤트를 앞둔 관망심리로 제한된 흐름을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순영 IBK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시장에 영향을 미칠만한 주요 재료 부재로 증시가 뚜렷한 방향성을 보이기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날 예정된 한미정상회담에서 북한과 경제 등 이슈에 대한 논의 내용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다만 유럽의 추가 경기부양 기대감 등 대외 호재가 반등의 재료로 작용할 수도 있다는 분석이다.
김 애널리스트는 "국내 증시는 유럽에서 필요할 경우 추가 경기부양에 나설 것이란 기대와 미국에서 민간 부문을 대상으로 대출이 완화되고 있다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해 반등을 시도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