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연순기자] 역외시장에서 원/달러 선물환율이 하락했다.
30일 해외 브로커들에 따르면, 지난 29일(현지시간) 역외 뉴욕 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 선물환율(Fwd)은 1105.50/1105.70원으로 전거래일 대비 6.50/7.30원 하락한 수준에서 마감했다.
이는 최근 현물환율과 1개월물 선물환율간 차이인 스왑포인트 1.20원을 고려해 현물환율 기준으로 보면 1104.40원으로 전거래일 현물환율 종가인 1107.20원 대비 2.80원 하락한 셈이다.
뉴욕시장에서 1개월물 저가와 고가는 각각 1104.50원, 1107.00원을 기록했다.
간밤에 뉴욕 증시는 주택지표 개선과 이탈리아의 정치적 고착상태 타개로 반등했다. 연정정부 구성에 성공한 이탈리아의 엔리코 레타 총리는 재정 긴축정책 뿐 아니라 경제 활성화를 위해 부양책을 시행할 것이라는 의지를 내보였다. 이런 가운데 유럽중앙은행(ECB)이 추가 금리 인하에 나설 것이라는 기대감도 시장 참여자들의 심리를 한층 안정시켜줬다.
한편 이탈리아의 정치 리스크 해소와 유럽중앙은행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으로 유로화는 상승했다. 글로벌외환시장에서 달러/엔 환율은 97.85엔을 기록했고 유로/달러는 1.3096달러를 나타냈다.
[뉴스핌 Newspim] 김연순 기자 (y2ki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