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홍군 기자]포스코는 25일 대치동 포스코센터에서 컨퍼런스콜을 갖고, 올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4조 5820억원, 영업이익 7170억원의 실적을 올렸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0.6%, 영업익은 4.7% 각각 감소했다.
포스코 단독 매출은 7조 6850억원으로 18.8% 감소했으며, 영업익은 23.4% 증가한 5810억원을 기록했다.
포스코는 글로벌 수요부진과 판매가격 하락으로 매출은 감소했지만, 고부가가치 제품 판매증가와 전사적인 원가 경쟁력 강화활동 등에 힘입어 영업이익은 늘었다고 설명했다.
올 1분기 조강생산량은 906만9000t으로 전년 동기 대비 3.8% 감소했으며, 제품 판매량은 3.9% 감소한 843만8000t이다. 다만, 대표적인 고부가가치 제품인 자동차와 가전향 판매는 각각 5.2%, 6.3% 증가했다.
포스코는 2분기부터 글로벌 철강수요는 다소 회복될 것으로 전망했다. 중국은 경기부양책 효과 및 소비심리 회복으로 전년대비 연간 3.5%의 완만한 증가세를, 인도, 동남아 등 신흥국은 양적 완화에 따른 투자확대로 6%의 견조한 증가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포스코는 2분기 고부가가치 중심의 밀착 마케팅을 더욱 강화해 경영실적 개선 분위기를 이어나간다는 방침이다.
월드퍼스트, 월드베스트 제품 판매 비중을 더욱 높이고, 제품 설계부터 판매, 서비스 등 전 과정에서 고객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는 토털 솔루션 마케팅활동도 더욱 폭넓게 전개할 계획이다. 원가절감, 글로벌 기술 리더십 및 계열사간 시너지 제고 활동에도 박차를 가한다.
한편 이날 포스코는 올해 매출액 목표를 연결기준 64조원, 단독기준 32조원으로 발표했다.
[뉴스핌 Newspim] 김홍군 기자 (kiluk@newspim.com)












